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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주선업계가 주요 경제5단체에 최근의 경유가 급등에 따른 화물업계의 고통분담에 경
제단체가 동참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화물운송주선연합회(회장 손병삼)는 지난 5월27일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한국
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5단체와 화주기업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조문
을 발송했다.
협조문에 따르면, ▲최근 경유가격 상승분을 운송원가에 적극 반영한 화물 운임의 현실화
▲잔존하고 있는 어음결재를 현금결재로 전환 ▲화물운수사업용 면세유 공급 등의 대책마
련을 위한 업계의 대정부 건의가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연합회는 2007년 기준으로 최근 10년간 경유가격이 281%나 상승했음에도 불구, 화물운임
은 약 35% 인상에 불과해 유가 상승분이 화물운임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했다.
특히 2008년에는 매일 경유가격이 급등, 5월26일 현재 ℓ당 1857원에 이르러 심각한 경영위
기에 처해있으며, 화물운송사업자의 경우 일정 계약기간동안 계약운송비의 인상조정이 어
려운 반면, 유가상승에 따른 운송차주들의 운임인상 요구는 급증해 사면초가에 빠져 있다
고 주장했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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