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물주선업계, 우정사업본부 제3자 물류진출 반대

 

작성일자 : 2006-05-23 조회수 : 4533


우정사업본부 제3자 물류진출 반대

화물주선聯, 물류센터건립계획 등 철회 요구


화물운송주선업계가 우정사업본부의 제3자 물류 진출에 반대하고 나서 주목된다.
화물운송주선연합회는 지난 19일 우정사업본부에 공문을 발송하고 우정사업본부가 최근
서울 구의동에 건립중인 '동서울우편물류센터'의 7월 개장 계획 등을 철회해줄 것을 요청
했다.

연합회는 공문을 통해 "우정사업본부는 국민편의를 위한 우편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
립된 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써 정부의 지원과 국민의 세금을 바탕으로 운영돼 왔
으나 최근 택배사업에 이어 또다시 영리사업인 제3자 물류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본래의
설립 목적과 사업범위에 크게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연합회는 또 "특히 국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부지에 건립된 물류센터를 공익목적이 아닌 영
리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동일 사업을 영위하는 민간기업과는 지극히 차별적인 불공정경
쟁행위에 해당하므로 우정사업본부의 제3자 물류시장 진출과 건립중인 물류센터의 영리
목적 사용 계획은 당연히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서울 구의동에 건립중인 물류센터의 개장과함께 제3자 물류시
장에 본격 진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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